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예산 수덕사 주지에 정묵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인 충남 예산 수덕사 주지에 정묵(53, 사진)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6일 이같이 임명하고, “지운 스님이 4년간 화합으로 많은 대중을 잘 이끌어 나가셨다”며 “수덕사가 총림인 만큼 방장스님을 잘 모시고, 대중살림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묵(正默) 스님은 법장 스님을 은사로 197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선본사, 호압사 주지와 12,13,14,15대 중앙종회의원과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호압사 회주를 맡고 있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