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이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양희영은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6위에서 10위로 6계단 상승했다.
LPGA 투어 2015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에 나선 양희영은 올해 혼다 타일랜드 우승, 호주 여자오픈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산산(중국) 순의 2∼4위도 변함이 없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5위가 되면서 5위였던 미셸 위(26·나이키골프)를 6위로 밀어냈고 김효주(20·롯데)는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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