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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의 지루성피부염치료기(1)]스트레스와 과로로 유발되는 두피 지루성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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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허그 지루성피부염한의원 분당점 수석원장 한의사 조아라
지루성피부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환자가 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어느 날, 덩치가 좋은 남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진료실 문을 열고 조용히 들어왔다.
 
필자의 눈에 띈 것은 짧게 민 머리 사이사이로 빽빽하게 올라온 염증과 염증으로 인해 뜯긴 듯 군데군데 빠진 머리카락이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동반하는 심각한 두피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해 내원했다는 그 환자의 나이는 고작 18세였다.

그 동안 지루성피부염환자를 꽤 많이 보았다고 생각했으나 그 정도의 심각한 증상은 처음이었다. 두피에는 염증이 가득 올라와 있었으며, 곳곳에 고름주머니가 생겨 만지기만 해도 아파했다.

환자는 두피가 너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얼굴의 작은 뾰루지 하나만 눌러도 통증이 상당한데, 두피 전체를 염증이 뒤덮었으니 아마 머리가 베개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극심했을 것이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두피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인체의 열(熱)과 관련 깊다. 두피에 과도한 열이 몰리면 수분이 증발해 피부 보호기능이 떨어지며 피지성분만이 남게 돼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인체의 가장 윗부분 피부조직인 두피는 열을 발산하는 부위로, 실제 정수리에 위치한 ‘백회’라는 혈 자리에 침을 놓으면 열이 금방 내려가기도 한다.

특히 인체가 스트레스상황에 놓이게 되면 두피에는 더욱 많은 열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대사균형이 무너지며 심폐가 과 항진되고 소화기에서 정체가 발생한 탓이다. 상체와 두피에는 열이 몰리며 하복부를 비롯한 손발은 차가워지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체열이상은 지루성피부염 환자에게서 자주 보여지는 증상 중 하나다.

앞서 언급한 환자 역시 운동선수로 활동하며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것이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었다.

경기와 훈련을 반복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수시로 해외훈련을 다닌 탓에 늘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적응해야 했다. 또 육식위주의 기름진 식사를 해온 것도 지루성피부염증상 악화의 한 요인이었다.

이로 인해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발병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제 때 치료조차 받지 못해 오랜 질환이 결국 탈모증상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두피지루성피부염 또는 안면지루성피부염을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주변부위의 모공에 영향을 주어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한 초기의 지루성피부염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손상된 인체기능을 회복시키고 장부를 튼튼히 해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한다.

또 이런 지루성피부염치료를 돕기 위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 소화기가 정체된 상태이므로 기름진 음식과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꼭 씹어서 천천히 삼키고 야식∙폭식∙과식을 금해야 한다.

지금은 어딘가에서 좋은 선수로 활동하고 있을 그 환자를 떠올리며,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이 지루성피부염치료한의원을 통해 다시 건강한 피부를 되찾으시길 기원한다. 지루성피부염완치를 위해 필자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한편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조언한 분당지루성피부염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의 조아라 원장은 아토피, 건선피부염, 한포진,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등 자가면역피부질환과 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등 폐질환 및 호흡기질환치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