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 |
힐링캠프 김건모, 신승훈과 성유리 쟁탈전? 김건모 성유리 결혼설에 신승훈 하는 말이...
힐링캠프에 김건모가 출연한 가운데 성유리가 김건모와 결혼설이 났을 때 신승훈한테 전화가 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대해 "현빈도 아니고 원빈도 아니고 왜 김건모와 열애설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대해 "촬영차 아프리카를 갔다. 매니저도 함께 갔다. 그래서 매니저도 연락두절인 상태였다. 기자들이 확인차 전화했다가 매니저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사실인 줄 안 것 같다"며 "당시 김건모가 나와 몹시 닮은 여성분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 접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유리는 MC들이 "(김건모와) 결혼설이 났을 때 신승훈이 전화가 왔다고 한다"고 말하자 "'너. 너. 너 그럴 거면 나랑 만나'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건모는 "항상 잘해주고 매너 좋은 그런 모습이 널 위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나 같은 스타일이 훨씬 좋다"는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