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속 현금 훔친 식당 종업원 CCTV에 딱 걸려 기사입력 2015-03-04 08:34:54 기사수정 2015-03-04 09:22:05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상습적으로 음식점 금고 속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종업원 김모(4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주인 몰래 48차례에 걸쳐 계산대 금고 속에 있던 현금 2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매출전표에 적힌 금액과 현금이 매번 차이가 나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설치한 폐쇄회로 TV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덜미가 잡혔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선호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