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법으로 국소마취제(일명 사정지연제)를 만들어 전국 러브호텔에 공급한 임모씨 등 4명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특사경은 또 ‘신비한 마법크림’이라고 홍보하며 모텔 투숙객들에게 유·무상으로 이를 제공한 숙박업자와 인터넷 판매업자 등 관련자 19명도 함께 입건했다. 특사경은 국소마취제 6만개와 관련 재료 24L를 압수했다.
정진수 기자
불법 국소마취제 ‘러브호텔’에 대량 공급
기사입력 2015-03-06 20:38:47
기사수정 2015-03-06 2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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