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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 "웃음 요소 많아 마냥 무겁지만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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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이 작품 의도에 대해 밝혔다.

이대영 감독은 3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대영 감독은 “6개월 동안 길게 가야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공감을 가질 수 있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는 것이 첫 번째 바람”이라며 “약간의 독특한 색과 향기가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대영 감독은 “내용상으로 결국 모두 모성에 관한 드라마다”라며 “강한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 가운데 남자 분들이 위축되고 찌질한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마음 아프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냥 무거운 내용이 아니라 작가가 코믹한 코드들을 깔아 놓았기 때문에 무겁지만은 않고 다양함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젊고 순박한 사랑을 하는 젊은이들과 쉽지 않은 사랑을 하는 중년들의 로맨스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장영남, 이형철, 고우리,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

이린 기자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