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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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연구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

입력 : 2015-03-11 14:16:10
수정 : 2015-03-11 1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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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화학공학부 박남규(사진)교수 연구팀이 기존 태양전지보다 전도도가 우수하고 전하분리 성능이 향상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제작기술을 개발해 연구결과를 지난달 27일 나노분야 권위지인 ‘나노레터스’온라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단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10%수준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박남규 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가 3차원이 아닌 1차원의 나노와이어 형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1차원 페로브스카이트는 3차원 결정 형태보다 효율이 높다.

이지수 기자 v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