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12일 미디어정보관 5·6층에 ‘스터디 포리스트(STUDY FOREST)’를 개관했다. 이곳은 대학들의 기존 고시 준비 열람실과는 차원이 다른 ‘통합 고시실’이다. 과거 단과대학별로 나뉘어 운영하던 사법고시실(법과대학), 임용고시실(사범대학), 세무·회계사 시험반(사회과학대학)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이 대학의 교육 이념에 따라, 성신(세무·회계사반), 지신·자동(사법·행정 등 국가고시반) 열람실 등을 한 건물에 집결시켰다.
이 대학 이성기 학생부처장은 “스터디 포리스트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우선 학생들이 숲처럼 안락하게 꾸며진 친환경 고시실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라는 것과, 숲의 나무처럼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달라는 바람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진 총장은 “학생들에게 고시·자격시험 합격에 대한 부담을 주려고 만든 시설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 공간을 적극 활용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