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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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인요한 교수 등 5명 독립기념관 비상임 이사에 선임

국가보훈처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 출신 독도전문가 호사카 유지(왼쪽 사진) 세종대 교수와 인요한(오른쪽)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등 5명을 독립기념관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외에 독립유공자 박정환 선생 손자인 박창학 전 KBS 국장,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황유정 마중물여성연대 사무국장 등도 독립기념관의 비상임 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규환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독립유공자 손희업 선생의 손자인 손범수 전 KBS 아나운서, 독립유공자 박희남 선생의 손자인 박종민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3명은 비상임 이사에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