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근원지인 몽골과 중국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올 봄 우리 나라에 강한 황사가 수 차례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자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과 함께 찾아올 황사를 대비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명성호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 MD는 “지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