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스마트 공장 확산 등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과 안전산업 육성 계획 등도 구체화됐다.
특히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함으로써 2024년까지 수출 1조달러에 제조업 수출 4위를 달성하는 등 ‘스마트 산업혁명’을 주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 2020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을 마련, 2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공장 중 3분의 1가량인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가 추진된다.
올해 전자업종(삼성·LG) 120개, 자동차(현대차) 100개, 기계(두산·효성) 50개, 패션(제일모직) 25개 등 8개 업종에서 35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IT기반의 생산관리로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한다. 또 2017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등 8대 스마트제조 기술의 연구개발(R&D)에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200억원 규모의 제조-IoT 펀드를 조성해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2017년까지 어군탐지용 무인기 등의 조기 제품화를 통해 1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출을 창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관련해 2023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5조원의 R&D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첨단기술과 접목한 안전산업 육성에는 올해 총 12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안전투자를 대폭 확대하는데, 올해 교통·항만·학교 등의 시설물 보수·보강과 안전진단·점검에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3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공공기관은 에너지·교통·항만 등에 전년대비 16% 증가한 9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혁신 3.0전략’ 4대 분야 13개 과제 선정
2020년까지 ‘스마트 공장’ 1만개 추진
안전산업 육성에도 올해 12조원 투입
2020년까지 ‘스마트 공장’ 1만개 추진
안전산업 육성에도 올해 12조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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