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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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대출’ 갈아타기 열풍… 첫날 4조원 육박

연 2.6%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24일 대출을 신청하려는 고객들이 개장도 하지 않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영업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이날 하루 동안 4조원 가까이 소진됐다.

이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