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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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조선족 구속영장

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30대 조선족이 구속될 처지에 빠졌다.

27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27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 최모(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몸싸움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씨는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1명의 손을 다치게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