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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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홍보관 27일 그랜드 오픈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27일 서울 역삼동에서 분양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골든튤립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럽권 2위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춘 최상급 호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m²당 1147만원부터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운영은 루브르호텔그룹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시티아일랜드가 맡게 되며 시행사는 엔에이치산업개발㈜, 책임준공은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시공한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 경림종합건설㈜이 맡게 된다

국내 최초로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호텔운영수익금까지 금융기관인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관리,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