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낮 12시10분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농가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200㎡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장비 17대, 소방관 4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서울 암사동 비닐하우스 불, 30여분만에 진화
기사입력 2015-03-28 13:57:58
기사수정 2015-03-28 1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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