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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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포드 올 뉴 몬데오, 올 뉴 링컨 MKX

올 뉴 링컨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인 ‘올 뉴 몬데오’와 ‘뉴 쿠가’를 통해 2015년 성장 전략의 하나로 내세운 디젤 라인업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이들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0%에 육박하는 디젤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것.
올 뉴 몬데오

올뉴 몬데오는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인 15.9㎞/L의 연비를 자랑한다. 최고출력 180 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하고,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패밀리 세단을 표방하는 올 뉴 몬데오는 그 이름에 걸맞게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등 다양한 안전기술을 탑재했다. 일반 안전벨트와 비교했을 때 탑승자 상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더욱 안전하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올 뉴 링컨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이다. 2.7L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및 3.7L V6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