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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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뜻, 1911년 피카소가 가장 먼저 사용… ‘콜라주의 시작’

콜라주 뜻

 
콜라주 뜻 , 1911년 피카소가 가장 먼저 사용 콜라주의 시작
 
콜라주 뜻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1911년경 입체주의 시대의 피카소는 화면 효과를 높이고 구체감을 강조하기 위해 화면에 그림물감으로 그리는 대신 신문지나 우표 , 벽지 , 상표 등의 실물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방식의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을 창안했다 . 이후 파피에 콜레가 사회 풍자적인 형태로 확대됐고 , 에른스트가 초현실주의적인 콜라주를 확립했다 .
 
콜라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피카소는 주로 프랑스에서 미술 활동을 한 20세기의 대표적 서양 화가이자 조각가다 . 피카소의 대표작으로는 '아비뇽의 처녀들 ' '게르니카 ' 등이 있다 .
 
피카소는 13500여 점의 그림과 700여 점의 조각품을 창작했다 . 그리고 피카소는 미술 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알렸다 . 대표적으로 스페인 내전에서 게르니카 민간인들이 나치 독일 공군의 폭력으로 학살당한 게르니카 학살사건을 고발한 '게르니카 '가 있다 .
 
파블로 피카소가 콜라주의 시작이라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콜라주 뜻 , 또 하나 알고 갑니다 " "콜라주 뜻 , 피카소 짱이네 " "콜라주 뜻 , 그렇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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