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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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꽃말, "쾌활"에 이은 유채꽃의 특징..."잎은 둥근 달걀 모양의 노란 빛이 아름다운 꽃"

유채 꽃말
유채 꽃말, "쾌활"에 이은 유채꽃의 특징..."잎은 둥근 달걀 모양의 노란 빛이 아름다운 꽃"

유채 꽃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채 꽃말은 쾌활이다.

유채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원추화서를 가지며 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은 길이 10mm로 끝이 둥근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로서 길이 8cm가량의 원통 모양이고 끝에 긴 부리가 있는 원주형이다.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고 한국의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는 높이 80∼130cm이고 줄기는 원줄기에서는 15개 정도의 곁가지가 나오고, 이 가지에서 2∼4개의 곁가지가 또 나온다고 전해진다.

잎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어지면서 줄기를 감싸고 넓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채의 발아 최적온도는 20~25℃, 최저온도 0~2℃, 최고온도는 38~40℃이다. 우리나라 유채재배는 1월 최저 평균기온이 -5℃ 선이 재배 한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채 꽃말, 예뻐요 너무 예뻐요", "유채 꽃말, 아름다워", "유채 꽃말, 상큼하다", "유채 꽃말, 쾌활하다는 뜻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