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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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산다 강남 전 여친에게 공항서 따귀 맞아 '왜?'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강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 여친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이 화제다.

강남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일화를 털어놨다.

강남은 "일본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 소속사 사장님이 '같이 한국 가자'고 하더라. 당시 K-POP 열풍이 대단해서 한국에 가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남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말을 안하고 갔다. 성공해서 멋있게 돌아오고 싶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공항에 찾아왔더라. 나를 보자마자 뺨을 때렸다. 그 자리에 부모님도 있었는데, 너무 놀랐고, 여친이 계속 울고 있으니 커피숍에 데리고 가서 진정시키셨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걸스데이 유라를 집으로 초청해 함께 벽화를 그렸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