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보기 힘든 아홉동가리가 동해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최근 동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어종인 아홉동가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체장 32㎝ 크기의 아홉동가리는 지난달 말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현내 연안 75-3해구의 연안자망에 어획돼 울진 죽변수협에서 다른 어종들과 함께 위판되었다.
아홉동가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해에 서식하는 종으로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어종이다.
FIRA 동해지사는 기후가 온난화 되면서 수온이 상승하고 다양한 열대성 어종이 출현 하고 있어, 앞으로 수산생물의 변동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