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 개그맨 장동민 고소당해 기사입력 2015-04-27 19:54:47 기사수정 2015-04-27 23:09:23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맨 장동민(36·사진)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동부지검은 27일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로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가 장씨를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한 인터넷방송에서 “오줌을 먹는 동호회가 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동호회 창시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이재호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