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는 ‘스포츠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체육진흥공단은 2004년 ‘KSPO 사랑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스포츠로 하나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올해도 그 취지를 살려 스포츠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사회공헌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배우는 페어플레이 정신, 상대에 대한 배려 등의 가치는 아이들 교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공단은 스포츠를 통해 얻어지는 인성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올해 전국의 소년원학교를 찾아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힐링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주로 소년원생들에게 야외 스포츠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신체적·심리적 향상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정에서는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 경륜에서는 MTB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공단은 새 홍보 슬로건인 ‘360° 대한민국 스포츠 스폰서’와 맥을 같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한다. 공단본부에서는 정부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아동복지기관의 사연을 받아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360° 사랑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한다. 경륜에서는 탈북 및 다문화 청소년 등 100여명에게 자전거 캠프 및 체험형 통일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다. 또 스포츠레저사업본부는 부모의 맞벌이로 방치되기 쉬운 저소득 초등생들을 위한 ‘행복한 토요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제5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단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약 22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
체육진흥公, 힐링 프로젝트 가동
배려정신 등 배워 사회복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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