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에서 조여정(고척희 역)은 같은 사무실 여직원 유미의 오해와 부추김으로 인해 소정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하게 된다.
결국 회식으로 술에 취한 김에 "요새 남자들은 왜 이렇게 용기가 없니?"라며 고백할 마음을 먹고 정우의 집을 찾아가는데, 결과는 완전 엉망이었다. 여기에 정우와 조수아가 정우 집에서 함께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김칫국만 마시다 초라해진 자신에, 고척희는 죽고 싶은 심정이 되어, 집 앞을 휘청휘청 걸어온다. 술로 인해 몸도 취하고 창피함으로 인해 마음도 취했다.
제작진은 "조여정은 로맨틱 코미디 감각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같다"며 "진지함과 웃음이 순간순간 오버랩 되는 연기가 정말 자유롭다"라고 격찬했다.
또한 "여배우면 겁낼 법도 한 넘어지는 연기를 제작진을 배려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반복하는 집념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달콤쌉쌀한 로맨스 코미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5회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