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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 서울 국지적 강세… 신도시·수도권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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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5일 기준 주간 전세가격 변동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0.22%로 상승률이 높았고, 신도시(0.03%)와 수도권(0.0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강세가 계속됐다. 중랑(0.67%)과 강서(0.61%), 송파(0.52%), 도봉(0.44), 강북(0.31%), 노원, 마포, 영등포(이상 0.25%) 순으로 상승했다. 중랑은 망우동 ‘중랑숲리가’, 묵동 신내 6단지, 면목동 ‘늘푸른동아’ 등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전세물건이 없어 물량만 나오면 바로 계약이 되는 추세다. 강서는 방화동 ‘삼익삼환’, 가양동 ‘강나루현대’ 등이 1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나기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