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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아버지 재력보니 '깜짝'..."가업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 찾아.."

정주리 정주리 정주리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정주리, 아버지  재력보니 '깜짝'..."가업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 찾아.."

개그우먼 정주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집안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동생 모두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정주리는 "개그를 취미로 한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에 기대지 않고 검소하게 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MC 이휘재가 "월세나 잘 내라"고 타박했고, 정주리는 "월세가 좀 비싸다"며 머쓱해했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주리와 예비신랑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주리 결혼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주리, 축하합니다', "정주리, 집안 대단하네", "정주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