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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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병 선발때 최종성적 배제…모집병 평가 개선안 12월 적용

해·공군과 해병대 모집병 중 기술특기병 전형에서 최종학교 성적 점수가 완전히 배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26일 “해·공군과 해병대의 현역 모집병 전형 평가체계를 똑같이 적용하고, 배점과 평가 항목을 대폭 조정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각 군과 협의를 거친 개선안은 올해 12월 지원자(내년 2월 입영 대상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