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해’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 , 남녀 모두 30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해
 
평균 초혼 연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
 
지난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 ·이혼 및 가치관 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평균 초혼 연령은 3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 특히 여성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 (38.4%)20대 후반 (36.7%)을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
 
이어 지난해 이혼 부부 중 남성은 10명 중 4, 여성은 10명 중 3명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
 
또한 지난해 혼인건수는 64823,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6.5건으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
 
이는 평균 초혼 연령 상승은 취업이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한편 평균 초혼 연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균 초혼 연령 , 30대 넘었구나 ” “평균 초혼 연령 , 그렇구나 ” “평균 초혼 연령 , 옛날에 비하면 정말 늦은 건데 요즘은 또 다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