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윤현숙 "LA서 패션사업 대박나"… 과거 누드 제의 꽤 많아

입력 : 2015-05-29 10:02:49
수정 : 2015-05-29 10:02:49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배우 윤현숙이 현재 미국에서 패션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윤현숙은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배우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 등과 출연했다.

그는 "7년 전 혼자 미국에 이민을 갔다. 당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힘든 일이 많았다. '내가 왜 여기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윤현숙이 부자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데 패션 사업이 잘됐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MC 박명수는 "집에 수영장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당연히 있다"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현숙이 화제가 되자, 과거 인터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현숙은 2006년 한 매체 인터뷰에서 "누드 제의가 꽤 들어왔지만 '100억 주면 하겠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KBS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