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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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뮤즈, 2년 만의 내한… 9월30일 체조경기장서 공연

 



영국의 대표 록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진다.

공연기획사 액세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이 내달 공개되는 뮤즈의 새 앨범 '드론(Drones)' 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29일 밝혔다.

뮤즈의 내한공연은 지난 2007년 이후 세번째이며. 재작년 시티브레이크 이후 2년 만이다.

매튜 벨라미(기타·보컬)를 비롯한 크리스 월스턴홈(베이스), 도미닉 하워드(드럼) 등 3인조 록밴드인 뮤즈는 1999년 앨범 '쇼비즈(Showbiz)'로 데뷔한 이후  '타임 이스 러닝 아웃', '업라이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뮤즈의 내한공연 티켓은 내달 1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