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서 발암성 물질이 누출돼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반쯤 안산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저장 탱크 세척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작업 도중 발암성 물질에 노출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안산 공장서 세척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 발암물질에 노출돼 사망
기사입력 2015-06-02 10:06:37
기사수정 2015-06-02 1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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