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박보영, 이정현, 김숙, 신지, 민아(걸스데이) 등이 '1박2일' 여섯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했다.
이들 여자 연예인들은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자사람 친구 특집 게스트로 나선다.
이번 특집은 남자와 여자의 '우정'을 주제로, 멤버들의 '절친'들이 출연한다. 이에 문근영은 김주혁, 박보영은 차태현, 이정현은 정준영, 민아는 데프콘, 신지는 김종민, 그리고 김숙은 김준호의 여자사람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출연진의 면면을 보면, 멤버와 친구로서 어울리는 조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문근영 박보영 등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여배우들의 출격이란 점에서 네티즌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일으키고 있다.
'1박2일' 여자사람 친구 특집은 오는 14일 방송 예정.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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