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남방큰돌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기사입력 2015-06-23 16:30:47 기사수정 2015-06-23 16:30:4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주 해상에서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가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23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45분께 제주항 북동쪽 52㎞ 해상에서 제주 한림 선적 유자망어선 E호(39t) 그물에 남방큰돌고래가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며 E호 선장 박모(42)씨가 23일 오전 해경에 신고했다. 이 돌고래는 몸 길이 2.2m, 둘레 2.4m, 무게 200㎏의 수컷이다. 해경은 고래 사체에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신고자 박씨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해줬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전지혜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