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등 영향으로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2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0.33%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0.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구 0.40%, 달서구 0.34%, 서구 0.28%, 중구 0.24%, 북구와 달성군 0.20%, 남구 0.09% 등 순이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168㎡ 이상이 0.47%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132∼165㎡ 0.36%, 99∼132㎡ 0.34%, 66∼99㎡ 0.24%, 66㎡ 이하 0.17% 등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은 서구가 0.39%로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북구 0.36%, 수성구 0.28%, 달성군 0.21% 등 평균 0.24%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구=문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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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 2주간 0.33% 올라
기사입력 2015-06-29 11:17:40
기사수정 2015-06-29 1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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