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화정동에 거주하는 여성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 여성과 접촉한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여성은 격리병동에서 근무를 해 오다 이날 일반 병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대부분 병원에서 생활을 하다가 가끔 집에 들렀으나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현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차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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