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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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크리스탈, 공항패션 '사복여신의 출국'

 



걸그룹 f(x) 크리스탈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크리스탈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 콘서트 참석 차 지난 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크리스탈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마스크까지 패션으로 승화시켜 블랙&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시크한 올 블랙 룩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착용, '사복여신'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이 스니커즈의 이름은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케즈(Keds)의 시그니쳐 모델 '크리스탈 챔피온 스니커즈'다.

SM타운 라이브 투어 콘서트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며 f(x)를 포함한 EXO,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보아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제공=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