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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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영문판 출간

초·중등학생을 위한 문화교양 도서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영문판이 나왔다.

이 책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원이 지난 2013년 출간한 한글판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한글판과 마찬가지로 한국·중국·일본·인도·아랍 등 아시아 지역 아홉 가지 문자의 역사와 발달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썼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자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세계 각국의 아시아 문화원 등에서 문화교육 교재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