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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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업시설에 “조선인 강제 동원” 안내판

일본 규슈 나가사키에 있는 미쓰비시병기 스미요시터널공장 입구 모습. 일제는 2차 세계대전 말기 나가사키 조선소와 병기 제작소에서 군함과 어뢰 등을 생산했는데 이 터널공장에선 어뢰 등을 만들었다. 입구 안내판(오른쪽 사진)에는 ‘강제적으로 동원된 자가 있었으며 터널 굴착 공사과정에서 가혹한 노동에 종사했다. 대부분이 조선인 노동자였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