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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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제’ 운영 외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제’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1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 주는 제도다. 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융자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이다.

양천구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서울 양천구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유치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자리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는 상담사 2명이 상주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파산, 면책, 개인회생과 관련한 법률지원은 물론 재무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 ‘인구의 날’ 복지장관상 수상

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고령사회 친화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선 개인과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에 수여된다. 중구는 임신 전 10개월, 임신기간 10개월, 영유아 출생 후 10년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는 ‘10-10-10 베이비플랜’을 비롯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출산축하선물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