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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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간단하게 해결 하는 방법은?


장마철에는 장기간 강수로 인한 습기와 곰팡이 때문에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가운데,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 방법이 화제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장마철, 종족 번식에 성공한 세균·곰팡이가 집 안 구석구석 영역을 확장한다.

우선 실내온도와 습도를 각각 몸이 쾌적하게 느끼는 섭씨 22~24도, 약 50%로 유지하고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자주해줘야 한다. 특히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보일러·에어컨·선풍기 등을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공청소기를 돌리기 전에는 먼지통을 비우는게 좋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천연 습기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집 안 곳곳에 숯을 놓아두면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수, 공기를 정화하고 건조한 날이면 머금고 있던 습기를 밖으로 방출시킨다.

또 양초는 공기 중의 습기를 잡아줄 뿐 아니라 장마철 집 안 곳곳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도 빨아들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이때 아로마 향초 등을 사용하면 방향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슈팀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