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싸이퍼'에 '마이크 전쟁' 발생..스눕독 앞에서 '꼴불견'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 '싸이퍼 '에 '마이크 전쟁 ' 발생 ..스눕독 앞에서 '꼴불견 '

 

'쇼미더머니 '의 참가자들이 '게릴라 미션 -싸이퍼 ' 중 마이크 쟁탈전을 벌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1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4'에서는 세계적인 래퍼 스눕독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가운데 게릴라 미션 -싸이퍼 (Cypher,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형식 )가 펼쳐졌다 .

 

한개의 마이크를 쟁취해 랩을 해야하며 , 10분의 시간 내에 랩을 하지 못하는 참가자는 탈락하게 된다 . 프로듀서들의 여러 차례의 저지에도 마이크를 향한 참가자들의 몸싸움은 계속됐다 .

 

참가자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는 알겠지만 , 대부분은 방송이 불편했다는 평이다 . 참가자들 또한 이런 미션을 기획한 제작진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