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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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적십자에 5억 상당 구호품 전달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열린 삼성그룹의 응급구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하절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 대비를 위해 1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5억원어치 응급구호품 5911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남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