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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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2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 전액 부담 '의리녀 등극'



배우 송윤아가 `2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해 화제다.

송윤아는 최근 결혼한 자신의 소속사 대표 황경수씨의 결혼식 비용 전체를 부담했다. 황 대표는 송윤아와 20년 동안 함께 했던 동료로 그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황경수 대표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식장과 식사 등결혼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는 모든 비용을 송윤아가 다 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송윤아는 6년만의 복귀작 MBC 드라마 ‘마마’로 5월에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회를 배경으로 한 KBS 2TV ‘어셈블리’에 출연해 열연중이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