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대) 연구팀이 비싼 백금을 대신할 탄소 촉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포스텍은 26일 이진우(사진) 교수팀이 서로 다른 원소를 씌운 다공성 탄소를 합성해 연료전지 속에서 환원반응이 일어나는 환원극 속 촉매로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존 백금 촉매 가격의 10%밖에 안 되지만, 실제 성능은 백금과 거의 유사한 성능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비싼 백금 대체할 탄소 촉매 찾았다
기사입력 2015-07-26 20:43:33
기사수정 2015-07-26 2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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