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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비스트 손동운 정형돈과 입맞춤 '헉'…"자꾸 생각날듯"

주간아이돌, 비스트 손동운 정형돈과 입맞춤 `헉`…"자꾸 생각날듯"
주간아이돌, 비스트 손동운 정형돈과 입맞춤 '헉'…"자꾸 생각날듯"

비스트 멤버 손동운과 개그맨 정형돈의 입맞춤 사실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3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MC 정형돈은 3주년을 축하하러 온 비스트에게 최근 컴백 당시 "1위 공약이 뽀뽀하기였냐?"고 물었다. 윤두준은 "용준형과 손동운이 1위를 하면 내게 뽀뽀한다고 했었고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형돈은 "팬들에게는 보답 안 하냐?"며 "우리도 '뷰티'(비스트 팬클럽)다. 빨리 뽀뽀해달라"고 막무가내로 요청했다

정형돈은 윤두준과 양요섭에게 볼 뽀뽀를 받았고, 이어 손동운이 뽀뽀할 차례가 다가왔다.

하지만 정형돈은 손동운이 볼에 뽀뽀를 하려하자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맞춰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당황은 손동운은 "깜짝 놀랐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정형돈은 "자꾸 생각날 것 같다. 나 이제 뷰티(비스트 팬클럽)다"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스트는 29일(오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방학 특집 3탄으로 출연한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