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또 하락, '이제 돌파구 찾아야 할 때'

'힐링캠프'가 개편을 단행해 프로그램의 색깔을 바꿨지만 오히려 성적은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힐링캠프'는 4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4.3%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개리와 배우 이광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개리는 '런닝맨'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힐링캠프'와 비슷한 시각 전파를 탄 KBS2 '안녕하세요'는 6.5%의 시청률을, KBS '뉴스라인'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개편 후 시청률이 더 안좋아 지다니", "힐링캠프 돌파구 찾아야 할듯", "힐링캠프 게스트 너무 약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