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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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뷰티 로드', 亞 3개국 성료 '비비 쿠션으로 K-뷰티 알렸다'

입력 : 2015-08-04 16:50:28
수정 : 2015-08-04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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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의 비비 쿠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뷰티 로드'가 아시아 3개국에서 성료됐다.

라네즈 '뷰티 로드'는 지난 7월17일 태국 방콕 EmQuartier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싱가포르 ION Orchard,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d Valley North Court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졌다.

고객 대상의 라네즈 비비 쿠션 체험 이벤트 존, 기프트 릴레이, 모델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라네즈의 뮤즈이자 톱모델 황세온은 각 나라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말레이시아 행사에서는 3일간 약 4500명이 몰려 아시아 3개국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네즈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비비쿠션을 직접 체험하고, 라네즈가 이끄는 K-Beauty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어질 뷰티 로드의 중국 4개 도시 방문도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네즈 뷰티 로드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K-뷰티의 키(Key) 아이템, 비비 쿠션을 주인공으로 4개국 7개 글로벌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앞선 3개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9월4일부터 9월6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시안, 청두, 베이징을 매주 이어서 방문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