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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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2017년 최고층 81층 빌딩 세워진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오는 2017년 최고층인 81층 빌딩이 세워진다고 현지 언론매체 뚜오이째(청년)가 4일 보도했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이 빌딩은 영국 업체인 아트킨스(Atkins)와 아룹(Arup)이 각각 건축과 구조 설계를 맡았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하노이 소재 72층인 '경남 랜드마크 72타워'로 이 빌딩은 이제 460m 높이의 ''빈콤 랜드마크 81'에 최고층 자리를 내주게 된다.

빈콤 랜드마크 81에는 호텔과 주거아파트,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호치민시 상징 건물은 68층의 '비트엑스코 파이내션 타워'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