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는 가운데 전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8784건으로는 나타났다. 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7월 기준 최저치다. 가장 많은 전세거래를 안고 있었던 2014년 7월의 1만1032건 비교해서는 무려 20.37%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게다가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총 1만 2121건으로 이 또한 7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7월 기준 2014년 6164건, 2013년 2118건, 2012년 2849건, 2011년 3997건으로 비교해 볼 때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부동산 시장은 이미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며 “전세매물 품귀와 월세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한 당분간 매매로 갈아타려는 전환수요가 증가할 것”라고 말했다.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분양시장 거래도 활발하다. 실제로 GS건설에서 공급을 한 단지 중 지난달 19일 견본주택 개관한 부천옥길지구의 ’부천옥길자이’는 정당계약일 이후 전세대 완판됐으며, 왕십리뉴타운에 인접한 ‘왕십리자이’도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오픈 후 모두 완판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공급단지들 또한 엄청난 열기를 보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자이2차는 평균 경쟁률 364대 1을 기록하였으며 평택시 동삭2지구의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오산시 부산동일대의 오산시티자이 또한 분양열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도심권에서 GS건설이 공급중인 단지 역시 수요들이 몰리면서 마감임박에 돌입하여 가재울뉴타운 4구역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돈의문뉴타운 1구역의 ’경희궁자이’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특히 서울 종로구는 주거 가치가 상승하고 있어 주목되는 요지다. 대규모 재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뉴타운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GS건설이 돈의문뉴타운 1구역에 분양중인 ‘경희궁자이’ 아파트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4대문 안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은 경희궁자이는 지난 6월부터 전매제한이 풀리며 수천만원의 웃돈을 얹은 매매가 일어나고 있다. 84㎡를 제외한 모든타입은 분양이 마감됐고, 단지 내 조망이 가능한 일부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 도보 거리이며 시청과 광화문방면 대중교통이 다양하다. 아파트 주변으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과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등 병원, 고궁 등이 가깝다. 마트, 아울렛 등과 명동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또 2533세대의 전무후무한 단지로 뉴타운 완성작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현재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에 위치하고, 단지 내 조망이 가능한 일부 잔여세대를 계약금 정액제(1차분), 중도금이자 후불제로 마지막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중이다. 1800-8577
김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