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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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과거 세월호 유가족 위해 노란 리본 직접 그려 캠페인 동참 재조명 '훈훈'

박은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노란리본달기캠페인` 동참

방송인 박은지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 해 4월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직접 그린 노란색 리본 모양이 담긴 그림과 함께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그는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 For SouthKorea), 노란리본"이라는 글을 태그하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박은지의 노란리본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박은지 개념있네", "박은지 미술 솜씨 뛰어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사진을 다운 받아 휴대전화에 저장한 뒤, 카카오톡 내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하는 것이다. 특히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의미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실종자 무사귀환의 염원을 담았었다.


이슈팀 ent2@segye.com